함양고종시곶감 특판행사, 코로나 방역속에 매출 '대박'

정경규 2022. 1. 10.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고종시 곶감이 특판행사에서 6억3000만원의 대박 판매를 기록했다.

10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곶감 생산농가의 판로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판행사를 진행했다.

오프라인 특판 행사가 열린 상림공원 일원에는 명품 함양 고종시곶감을 직접 만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함양 곶감과 지리산 함양의 농특산물 판매에도 크게 기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7~9일까지 상림공원에서 특판행사 9300여명 찾아 6억3000만원 판매 기록

[함양=뉴시스] 함양고종시 곶감 대박.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고종시 곶감이 특판행사에서 6억3000만원의 대박 판매를 기록했다.

10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곶감 생산농가의 판로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부의 방역패스를 적용해 진행된 특판행사는 3일간 93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판매금액만 6억3000만원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오프라인 특판 행사가 열린 상림공원 일원에는 명품 함양 고종시곶감을 직접 만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함양 곶감과 지리산 함양의 농특산물 판매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유명 요리사인 이원일 쉐프와 함께하는 곶감 푸드쇼와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한 곶감 홍보로 함양고종시 곶감 및 지리산 함양 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특히 지리산과 덕유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청정지역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고종시 곶감은 밤낮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할 정도로 명성이 높으며, 산림청 지리적표시등록 임산물 제39호로 지정돼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 먹거리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510여 함양곶감 농가와 함께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곶감을 생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특판행사 이후 서울 및 수도권 소비자 공략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곶감특판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홍보 및 판매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