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환경정책 홍보 '국민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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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1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국민과 함께 소통할 '제6기 금강유역환경청 국민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정종선 금강청장은 "미세먼지 저감 등 여러 환경 문제들이 우리 삶에 직면해 있는 만큼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모든 국민이 즐겁게 참여하는 환경정책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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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1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국민과 함께 소통할 ‘제6기 금강유역환경청 국민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기존의 ‘SNS 기자단’에서 명칭이 변경된 국민서포터즈는 여러 정책 참여 기회와 매월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는 형태로 운영돼 조금 더 신선하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변화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대전·세종·충남 전역, 충북 일부 지역(청주, 보은, 옥천 등) 등 금강수계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일 경우 연령 및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금강청은 지원자 중 환경정책 또는 온라인 플랫폼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재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20명은 오는 3월부터 10개월 동안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2050탄소중립’과 자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환경보호 브이로그’ 등 여러 환경정책을 참신한 콘텐츠로 홍보한다.
특히 콘텐츠가 채택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금강청에서 주관하는 공식행사 참여 및 환경정책 현장과 관련 시설 견학 등 기회가 제공된다.
또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연말 포상과 임기 자동연장 등 혜택이 주어진다.
정종선 금강청장은 “미세먼지 저감 등 여러 환경 문제들이 우리 삶에 직면해 있는 만큼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모든 국민이 즐겁게 참여하는 환경정책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 방법은 다음 달 11일까지 금강청 누리집(www.me.go.kr/gg)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 명단은 다음 달 21일에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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