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식품관서 여성 4명 강제 추행한 40대, 경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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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식품관에서 쇼핑 중이던 여성들을 강제 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8일 낮 12시40분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서 쇼핑 중이던 여성 고객 4명의 엉덩이 등 신체 부위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박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조사에서 '접촉이 있었던 건 맞지만 고의가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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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백화점 식품관에서 쇼핑 중이던 여성들을 강제 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8일 낮 12시40분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서 쇼핑 중이던 여성 고객 4명의 엉덩이 등 신체 부위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박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박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조사에서 '접촉이 있었던 건 맞지만 고의가 아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전날에도 고객들로부터 유사한 신고를 받은 백화점 측은 경찰에 폐쇄회로(CC)TV 영상을 제출하며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확인하며 상습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buen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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