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IC·명륜여중 인근 전선 내년 6월까지 지중화

최해민 2022. 1. 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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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낙원동 명륜여중 인근 지역의 전선·통신선을 내년 6월까지 지중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지중화 사업 대상에 선정돼 이뤄지는 이번 공사 구간은 안성IC 진입로에서 경부고속도로 고가를 잇는 800m 구간과 낙원동 명륜여중 정문에서 옛 시민회관을 잇는 200m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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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낙원동 명륜여중 인근 지역의 전선·통신선을 내년 6월까지 지중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부속도로 안성IC 인근 지중화 대상 도로 [안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지중화 사업 대상에 선정돼 이뤄지는 이번 공사 구간은 안성IC 진입로에서 경부고속도로 고가를 잇는 800m 구간과 낙원동 명륜여중 정문에서 옛 시민회관을 잇는 200m 구간이다.

두 공사에는 국비 1억1천만원, 시비 5억1천만원, 전기·통신 사업자(민간) 6억2천만원 등 총 12억4천만원이 투입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분간 공사 중 도로 굴착 등으로 인한 불편 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IC(왼쪽)와 명륜여중(오른쪽) 사업 구간 [안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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