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금 '10만 원→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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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평창군은 올해 1월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의 지원금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심재호 평창군 안전교통과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금 확대를 통해 보다 높은 자진반납 효과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 안전한 교통 환경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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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평창군은 올해 1월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의 지원금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평창군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미숙과 인지능력 저하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1회에 한정해 주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금은 기존에는 10만 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30만원으로 확대 지급된다.
심재호 평창군 안전교통과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금 확대를 통해 보다 높은 자진반납 효과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 안전한 교통 환경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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