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도시 거제에 '대우조선해양로·삼성중공업로' 생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 도시인 경남 거제시에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사명을 딴 명예도로명이 생겼다.
거제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양대 조선소와 노동자의 공로를 기리고자 사명을 붙인 '대우조선해양로'와 '삼성중공업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변광용 시장은 "지난 50년간 거제지역 발전은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이 함께해왔다"며 "명예도로명 부여로 회사 및 노동자와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조선 도시인 경남 거제시에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사명을 딴 명예도로명이 생겼다.
거제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양대 조선소와 노동자의 공로를 기리고자 사명을 붙인 '대우조선해양로'와 '삼성중공업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로는 두모동 두모교차로에서 대우 서문을 거쳐 옥포동 대우조선 복합업무지원단지까지 6.3㎞ 구간이다.
삼성중공업로는 장평동 장평교차로에서 삼성 정문을 거쳐 용마에이스빌라까지 1.2㎞ 구간이다.
시는 해당 구간 인근에 명예도로명을 안내하는 시설물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명예도로명은 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고려해 이미 도로명이 있는 구간에 추가로 부여하는 별칭으로, 법적 주소는 아니다.
변광용 시장은 "지난 50년간 거제지역 발전은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이 함께해왔다"며 "명예도로명 부여로 회사 및 노동자와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contactje@yna.co.kr
- ☞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대학로 원로배우서 월드스타로
- ☞ 김의겸 "멸공 정용진, 라이벌 이재용 구속한 尹에 정서적 공감"
- ☞ '배은심 여사 별세' 한걸음에 달려온 영화 1987 감독·배우
- ☞ 새해맞이 팬 사인회서 홀로 꼿꼿…왕이런 두둔한 中매체
- ☞ LA 한인식당서 '노마스크'로 퇴짜맞자 '쓰레기' 욕설한 배우
- ☞ 밀린 월급 요구했더니 기름 적신 동전 9만개 쏟아부은 업주
- ☞ 李캠프 정철, 보수 '멸공' 릴레이에 "멸치 X만도 못한 놈들"
- ☞ 건조 오징어 신발로 밟아 편 식품업체…제품 전량회수
- ☞ 31년간 484회…70세 '인천 헌혈왕'의 마지막 헌혈
- ☞ '삼성 따라잡겠다'며 3조원 투자한 中반도체사업…결과 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3천원짜리 군용고추장 지인에게 준 해병 중령…징계 취소 | 연합뉴스
- 풀빌라서 실종된 6세 어린이 16시간만에 저수지서 숨진채 발견 | 연합뉴스
- '이웃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8년4개월반 징역형 | 연합뉴스
- '뺑소니' 김호중, 매니저에 경찰 대리출석 요청 정황(종합) | 연합뉴스
- 연기 접고 UFC '올인'…홍준영 "진짜 마지막 기회라는 것 알아" | 연합뉴스
- 故조석래 효성 회장, '세 아들 우애 당부' 유언장 남겨(종합) | 연합뉴스
- "빠떼루를 주얍니다"…레슬링해설가 김영준씨 별세(종합) | 연합뉴스
- 악어와 맨주먹 사투로 자매 구한 英여성 '용감한 시민상' | 연합뉴스
- [OK!제보] 유명 햄버거에 비닐장갑…증거 회수한 후엔 '오리발' | 연합뉴스
- "피싱 당해서…" 책 빌리는 노인들 노후 자금 뜯은 도서관 사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