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명절 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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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 자금조달 어려움 완화를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재옥 전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 명절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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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 자금조달 어려움 완화를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직전년도 매출액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2억 원 한도다. 기존에 전북도나 시·군에서 지원받은 운전자금과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2년간 기업이 부담해야 할 대출이자 중 2%를 전북도가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할 기업은 이날부터 전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하거나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재옥 전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 명절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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