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위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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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보장과 재정운영 투명성을 위해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위촉되면 전북교육청 각 부서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참여 제안공모사업 선정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수렴·집약된 의견의 협의와 예산편성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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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보장과 재정운영 투명성을 위해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인원은 전북 주민등록 인구수를 감안해 지역별로 나눠 총 18명 선발할 예정이다. 전주 3명, 익산·군산 2명, 그 외의 지역은 1명씩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로 선발된 위원은 2022년 3월1일부터 2024년 2월29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주민이거나 전북에 본점이나 지점을 둔 사업체 대표자 및 임직원이다.
다만 전북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은 예산사업 직접 이해당사자로 간주해 참여가 제한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위촉되면 전북교육청 각 부서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참여 제안공모사업 선정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수렴·집약된 의견의 협의와 예산편성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참여와 소통의 교육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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