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메이플스토리' 2주 연속 순위 올라 7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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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선 '메이플스토리'가 2주 연속 순위가 올랐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PC방 이용시간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자료를 살펴보면, '메이플스토리'는 일 이용시간이 전주 대비 14.82% 늘었다.
이 외에 순위가 오른 게임들은 일 이용시간이 전주와 유사하거나 하락했으나 타 게임의 이용시간 하락 폭이 커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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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9일까지 PC방 이용시간 분석기관인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자료를 살펴보면, '메이플스토리'는 일 이용시간이 전주 대비 14.82% 늘었다. 12월 마지막 주에 이어 1월 첫째 주에도 상위 20종 게임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게임이 됐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전주 대비 12.93% 일 이용시간이 하락하면서 '메이플스토리'의 상승세에 탄력이 붙은 모습이다. 서로 순위를 교환했다.
'메이플스토리'는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와 신규 난도 보스 추가 및 게임 편의성 개선 등이 포함된 '데스티니' 1차 업데이트를 지난 12월 30일 적용한 이후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에이펙스 레전드'도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13.15% 상승하면서 톱 20내 이름을 올렸다. 일별로 보면, 지난 2일부터 이용시간이 급등했다. 신규 아레나 맵 '해비태트'와 테마 치장 아이템, 이벤트가 포함된 '어두운 심연'이 오는 11일 업데이트될 예정인만큼 추가 순위 상승 가능성도 있다.
이 외에 순위가 오른 게임들은 일 이용시간이 전주와 유사하거나 하락했으나 타 게임의 이용시간 하락 폭이 커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니지'가 25.18% 일 이용시간이 줄어들면서 '워크래프트 3(-9.45%)'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3.74%)'는 한 계단씩 순위가 올랐다. 또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4.16%)'과 '리니지2(-5.95%)' 모두 일 이용시간이 줄면서 전주 수준을 유지한 '카트라이더'와 '사이퍼즈'도 순위 상승을 누렸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도 0.66% 감소하는, 전주 수준의 일 이용시간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45.58%로 180주간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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