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훈영예수당 인상 '10만 원→15만 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부터 강원 원주시의 보훈영예 수당이 인상돼 지급된다.
원주시는 이달부터 지역 보훈영예수당을 15만 원으로 인상해 매월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원주시의 보훈영예수당은 10만 원이었으나, 최근 '원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기존대비 50% 인상한 금액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원주시의 보훈영예수당 예산은 47억8800만 원 규모며, 수당 인상에 따라 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더 확보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올해부터 강원 원주시의 보훈영예 수당이 인상돼 지급된다.
원주시는 이달부터 지역 보훈영예수당을 15만 원으로 인상해 매월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원주시의 보훈영예수당은 10만 원이었으나, 최근 ‘원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기존대비 50% 인상한 금액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이외 시는 지난해부터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그 배우자에게 매월 5만 원씩 수당을 지급한다. 또 보훈영예수당과 배우자 수장 수급자가 사망하면 위로금 20만 원도 지급된다.
원주시의 보훈영예수당과 배우자 수당 지원대상은 각각 3450명, 710명이다.
올해 원주시의 보훈영예수당 예산은 47억8800만 원 규모며, 수당 인상에 따라 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더 확보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대상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남 텐프로 아가씨와 결혼한다는 아들, 역시"…경찰 출신 탐정, 조사 결과에 깜짝
- '지체장애' 박위, 우뚝 일어나 "나 원래 180㎝"…♥송지은, 팔짱·백허그 '설렘'
- 노현희 "'언니는 천박하고 더러운 역할 전문 배우' 후배 막말 상처"
- '파경' 이윤진 "공포에 떨게 했던 이범수 모의 총포,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
- 랄랄, 이동욱 닮은 남편 공개?…"장민호보다 더 잘생겨" 궁금증↑
- 사유리 "이상민 정자 없다더라…'아들 젠 아빠였으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 송혜교,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일상에서도 독보적 비주얼 [N샷]
- 구준엽, ♥서희원과 첫 만남서 밀착 블루스 사진 공개…"첫눈에 반했다"
- 인천 '이슬람사원 건립 추진' 유튜버, 성범죄자였다…"알라에게 회개"
- 62세 최민수 "장례식때 쓸 것" 영정 촬영…강주은 "사람 일 몰라" 초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