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오영수 골든글로브 수상 축하 "브라보" [스타IN ★]

김나연 기자 2022. 1. 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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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오영수의 골든글로브 수상을 축하했다.

10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is is the Frontman speaking, 'Bravo!'"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오영수는 이날 개최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부문 남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or - Television)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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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사진=이병헌 인스타그램
배우 이병헌이 오영수의 골든글로브 수상을 축하했다.

10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is is the Frontman speaking, 'Bravo!'"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영수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함께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오영수는 이날 개최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부문 남우조연상(Best Supporting Actor - Television)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오영수는 넷플릭스를 통해 "수상 소식을 듣고 생애 처음으로 내가 나에게 '괜찮은 놈이야'라고 말했다. 이제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세계'"라며 "우리 문화의 향기를 안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안고, 세계의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다. 오영수는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이병헌은 프론트맨으로 깜짝 출연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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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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