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늘 저녁 눈 예보에 제설1단계 비상근무 돌입

임미나 2022. 1. 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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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일 저녁 수도권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오후 3시부터 '제설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께부터 서울에 눈이 날리기 시작해 다음 날 새벽까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이같은 기상 상황에 따라 도로 결빙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낙상사고 등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서울시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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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까지 계속되는 제설작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등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며 많은 양의 눈이 내린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도로에 제설차량이 지나고 있다. 2021.12.18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는 10일 저녁 수도권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오후 3시부터 '제설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서해 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로 강설 징후를 미리 포착해 골목길과 급경사지 등 취약도로 우선으로 제설제를 뿌리고, 곳곳에 비치된 제설함에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께부터 서울에 눈이 날리기 시작해 다음 날 새벽까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보했다. 또 눈이 그친 뒤에는 11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기상 상황에 따라 도로 결빙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낙상사고 등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서울시는 당부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출퇴근 시간 불편이 예상되니 자가용 운행은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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