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장관 '긍정' 평가 과반..노조 "조직 안정적 이끌어"

금준혁 기자 2022. 1. 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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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부 직원들로부터 우호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노동조합은 10일 '2021년 국토교통부 기관 운영평가 및 모범리더 선정' 결과를 공개하고 노 장관이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민생 현안을 살피는데 이바지하고 있다는 직원 의견이 과반을 넘겼다고 밝혔다.

운영평가와 모범리더 선정은 상생의 노사관계와 바람직한 리더상 정립을 위해 국토부 노조가 실시하는 설문조사로, 2주간 인트라넷을 통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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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노조, 운영평가와 모범리더 선정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 건설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2.1.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세종=뉴스1) 금준혁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부 직원들로부터 우호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노동조합은 10일 '2021년 국토교통부 기관 운영평가 및 모범리더 선정' 결과를 공개하고 노 장관이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민생 현안을 살피는데 이바지하고 있다는 직원 의견이 과반을 넘겼다고 밝혔다.

운영평가와 모범리더 선정은 상생의 노사관계와 바람직한 리더상 정립을 위해 국토부 노조가 실시하는 설문조사로, 2주간 인트라넷을 통해 진행했다.

노조는 "노형욱 국토부 장관이 기재부 관료 출신으로 8개월이라는 짧은 재임기간 동안 안정적 조직 운영에 대한 우려가 많았지만 국토부 조직 내에 자연스럽게 융화가 됐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노 장관이 지난주 3차 소속기관인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양양출장소를 방문해 제설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한 것을 예시로 들었다.

국토부 노조는 모범리더 11명도 선정했다. 2년 연속 선정된 최임락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안정훈 지적재조사기획관, 이윤상 도로국장, 김헌정 정책기획관, 전형필 물류정책관이 선정됐다.

1차 소속기관에서는 Δ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 Δ김규현 대광위 상임위원 Δ이용욱 익산국토관리청장 2차 소속기관에서는 Δ김은수 남원국토관리사무소장 Δ최수관 순천국토관리사무소장 Δ박병익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이 뽑혔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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