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피겨 최종 4인 확정.. 베이징으로 향하는 '연아키즈'

이충훈 기자, 성기원 인턴기자 2022. 1. 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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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이 완벽한 4회전 점프를 선보이며 두 번째 올림픽을 확정 지었습니다.

여자부에선 유영이 트리플 악셀을 앞세워 베이징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평창 때 만 16살의 나이로 남자 싱글 참가자 중 최연소였던 차준환은 물오른 기량으로 두 번째 올림픽 빙판에 오릅니다.

두 사람에 이어 남자부 이시형과 여자부 김예림도 각 부 2위로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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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기자·성기원 인턴기자]한국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이 완벽한 4회전 점프를 선보이며 두 번째 올림픽을 확정 지었습니다.

여자부에선 유영이 트리플 악셀을 앞세워 베이징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차준환은 9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마지막 주자로 등장했습니다.

초반 두 번의 점프부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쿼드러플 토룹에 이은 쿼드러플 살코까지, 압도적인 4회전 점프였습니다.

프리스케이팅 점수는 185.00점, 합계 283.31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고, 1, 2차 선발전 총점 522.47점으로 1위에 올라 베이징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평창 때 만 16살의 나이로 남자 싱글 참가자 중 최연소였던 차준환은 물오른 기량으로 두 번째 올림픽 빙판에 오릅니다.

차준환은 경기후 베이징행에 대한 담담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여자부 유영은 나이제한으로 평창 빙판에 오르지 못했던 설움을 풀게 됐습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지만 지난해는 4위에 머물렀던 유영.‘레미제라블’ OST에 맞춰 주무기인 트리플 악셀과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선보였습니다.

총점 221.49점,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연기를 마친 후 본인도 만족스러운 듯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경기를 마친 유영은 첫 올림픽에 출전하는 기쁨과 설렘을 인터뷰를 통해 전했습니다.

"인터뷰"

두 사람에 이어 남자부 이시형과 여자부 김예림도 각 부 2위로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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