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4차 접종 결론내야..먹는 치료제 이번 주부터 사용"(상보)

조소영 기자 2022. 1. 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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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돼 또 한 번의 위기상황이 올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아·청소년 대상 접종 확대와 단계적인 4차 접종도 빠르게 결론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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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회의 모두발언.."오미크론 우세종 상황 경계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돼 또 한 번의 위기상황이 올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단계적 4차 접종에 대해 정부가 속히 결론을 내려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아·청소년 대상 접종 확대와 단계적인 4차 접종도 빠르게 결론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기존 국산 항체치료제에 더해 먹는 치료제를 이번 주부터 사용할 계획"이라며 "그렇게 된다면 먹는 치료제를 다른 나라보다 상당히 빠르게 도입하게 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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