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빅펀치엔터 전속계약 체결..마동석 이범수 한솥밥(공식)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김민재가 빅펀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빅펀치 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10일 “김민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2007년 영화 ‘밀양’을 시작으로 ‘나쁜녀석들:악의 도시’, ‘방법’, ‘무뢰한’, ‘부당거래’, ‘국제시장’, ‘성난황소’, ‘악질경찰’, ‘베테랑’ 등의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또 2020년 7월 개봉한 영화 ‘반도’에서는 잔혹한 황중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좀비보다 위협적인 역대급 빌런’이라는 평을 받았다.

김민재의 차기작 영화 ‘거미집’은 연극적 장치를 가미하여1970년대 강박적인 영화감독의 이야기를 다룬다. 또 배우 이성민이 물망에 오른 드라마 ‘늙은 형사’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빅펀치 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올해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김민재 배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속사 빅펀치 엔터테인먼트는 마동석, 예정화, 김찬형, 차우진, 이태규, 김도건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로 앞서 배우 이범수가 계약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사진=빅펀치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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