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린·고진영, KTB금융그룹과 후원 조인식 체결

2022. 1. 10. 15: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B금융그룹은 지난 6~7일, 2021년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수석으로 합격하며 LPGA에 데뷔하는 안나린(26, 메디힐), 세계 톱랭커 고진영(27, 솔레어)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세마스포츠는 10일 "조인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여의도 KTB금융그룹 본사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안나린, 고진영 프로와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CEO, 세마스포츠마케팅 홍미영 전무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안나린과 고진영은 우측 가슴에 KTB금융그룹 로고를 새기고 세계무대를 누비게 됐다"라고 밝혔다.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은 “LPGA투어에서 성공한 최고의 선수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KTB금융그룹이 세계무대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올 시즌에도 최고의 컨디션으로 더 큰 도전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안나린은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LPGA라는 새롭고 넓은 무대에 도전하는 저에게 응원을 해주시고자 후원을 결정해주신만큼 저도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번 인연을 통해 KTB금융그룹과 제가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하고 성공적인 시너지가 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안나린은 11일 미국 팜스프링스 캘리포니아로 출국, 동계 전지 훈련을 한다.


고진영은 “후원해 주신 결정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도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선수가 되겠다“며, “저와 KTB금융그룹이 함께 글로벌 넘버원으로 나아가기를 함께 응원하고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고진영은 한국에서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는 중이고, 12일 출국, 미국 팜스프링스 캘리포니아에서 동계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안나린(위), 고진영(아래). 사진 = 세마스포츠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