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지역발전 지원사업 공모 77건 최종 선정

손연우 기자 2022. 1. 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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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77건의 단위사업을 선정하고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해 8월부터 공모를 진행한 뒤 3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77건의 단위사업을 선정했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올해도 사업자 지원사업이 알차게 시행돼 지역 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발전소 주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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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에 있는 고리원전 전경.©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77건의 단위사업을 선정하고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 원전 사업자가 발전량(전전년도 기준 kWh당 0.25원)에 따라 일정 지원금을 조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해 8월부터 공모를 진행한 뒤 3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77건의 단위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약 98억9000억원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교육장학 사업, 경제활성화 사업, 환경개선 사업, 복지 및 문화 진흥 사업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심사 결과 및 자세한 내용은 고리원전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안내문자 및 우편 발송, 개별 방문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올해도 사업자 지원사업이 알차게 시행돼 지역 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발전소 주변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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