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사노조, 한국노총 부산 가입..조합원 10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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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사노동조합은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가맹조직으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교사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0년 3월 창립된 부산교사노조에는 현재 교사 1000여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해 있다.
윤미숙 부산교사노조 위원장은 "한국노총 부산본부가 교육 전문성에 기반한 교사의 영향력 확대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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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교사노동조합은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가맹조직으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교사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0년 3월 창립된 부산교사노조에는 현재 교사 1000여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해 있다.
노조는 부산시교육청과 13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지난해 10월 Δ교사 근무여건 개선 Δ전문성 향상 지원 Δ교권보호 Δ행정업무 부담 개선 Δ교육시설 개선 등과 관련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윤미숙 부산교사노조 위원장은 "한국노총 부산본부가 교육 전문성에 기반한 교사의 영향력 확대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기 한국노총 부산본부 의장은 "교육현장에서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선생님들의 역할은 그 어느 노동의 가치보다 비중이 크다"며 "선생님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부산본부의 모든 산별 및 단위조직들이 함께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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