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여전히 예쁜데
2022. 1. 10. 15:00
출근길에 길바닥을 뒹구는 나뭇잎 하나 집어 들었다.
긴 시트의자 뒤쪽에 따뜻한 빛이 흐른다.
살포시 내려놓고 세상에서의 마지막을 기록해 주었다.
사진가 서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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