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흥 5곳 해상에 항로표지시설 확충

김동수 기자 2022. 1. 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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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수·고흥 및 남해를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한 뱃길 조성을 위해 올해 63억원의 예산을 들여 항로표지시설 확충과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해수청은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을 비롯해 여수시 신월동·소라면 전면해상 간출암 등 어민들의 안전 항해를 위한 항로표지(등표) 5기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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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올해 63억 들여 시설물 정비
경상남도 남해군 신전리 원천항 서쪽해상 앵강등표 모습.(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제공)2022.1.10/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수·고흥 및 남해를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한 뱃길 조성을 위해 올해 63억원의 예산을 들여 항로표지시설 확충과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해수청은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을 비롯해 여수시 신월동·소라면 전면해상 간출암 등 어민들의 안전 항해를 위한 항로표지(등표) 5기를 신설한다.

또한 광양항을 입·출항하는 대형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대형등부표(LANBY-100) 1기 및 등부표(스파부이) 3기를 인양·점검해 선박의 안전운항을 도모하기로 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조기집행을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해상교통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항로표지시설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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