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IPO, 부실채권 투자회사 출범에..우리금융지주 주가↑

홍순빈 기자 2022. 1. 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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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케이뱅크의 기업공개(IPO) 절차 시작, 부실채권(NPL) 투자 회사 출범 등의 호재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2시~분 우리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5.73%) 상승한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뿐만 아니라 이날 하나금융지주(4.26%), KB금융(3.77%), 신한지주(2.26%) 등 전통적인 금융주도 전 거래일보다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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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케이뱅크의 기업공개(IPO) 절차 시작, 부실채권(NPL) 투자 회사 출범 등의 호재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2시~분 우리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5.73%) 상승한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상장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송부했다. 당초 케이뱅크는 올해 흑자전환, 2023년 IPO 달성 계획을 세웠는데 흑자 달성 시점이 빨라지면서 IPO 일정도 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금융지주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은 케이뱅크의 2대 주주로서 지분 12.68%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34%의 지분을 보유한 BC카드다.

또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7일 NPL 투자 전문 회사인 '우리금융F&I'를 공식 출범했다. 우리금융F&I는 2019년 자회사 설립 후 꾸준히 추진된 비은행 부문 확충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전략의 일환으로 설립됐다. 우리금융은 이를 시작으로 증권, 벤처캐피털 등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도 대대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우리금융지주 뿐만 아니라 이날 하나금융지주(4.26%), KB금융(3.77%), 신한지주(2.26%) 등 전통적인 금융주도 전 거래일보다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임금 상승률 발표에 따라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치자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이에 금리 상승 수혜주로 꼽히는 금융주들이 주목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증시에서도 JP모건(0.99%), 뱅크오브아메리카(BOA·2.18%) 등도 상승하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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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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