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포항 골키퍼 윤평국 영입..광주와 2대1 트레이드

김건일 기자 2022. 1. 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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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골키퍼 윤평국을 영입했다.

포항은 광주에 골키퍼 이준, 공격수 하승운을 내주고 윤평국을 데려오는 2대1 트레이드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 인천 입단해 2015년 상무에서 데뷔전을 치른 윤평국은 2018년부터 광주에서 주전 골키퍼로 도약했고, 2019년 K리그2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 선정됐다.

윤평국의 합류로 포항은 보다 안정적인 골문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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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스틸러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골키퍼 윤평국을 영입했다.

포항은 광주에 골키퍼 이준, 공격수 하승운을 내주고 윤평국을 데려오는 2대1 트레이드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 인천 입단해 2015년 상무에서 데뷔전을 치른 윤평국은 2018년부터 광주에서 주전 골키퍼로 도약했고, 2019년 K리그2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 선정됐다. 이후 2년간 치열한 주전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출전하며 현재까지 K리그 통산 80경기 94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동물적인 반응속도를 활용한 선방이 윤평국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윤평국의 합류로 포항은 보다 안정적인 골문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윤평국은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제주 서귀포 전지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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