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월 초 올해 첫 언팩..갤럭시S22 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2월 초 올해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를 공개한다.
10일 한 언론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 공개를 위한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2월8일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 S22 출시 직후 열리는 세계 최대 IT·모바일 전시회 'MWC 2022'는 제품 홍보와 체험을 위한 무대로 활용할 전망이다.
2월 공개되는 갤럭시 S22 시리즈는 기본형, 플러스, 울트라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월8일 올해 첫 언팩 전망…갤럭시 S22 공개
예약판매 2월9일, 일반판매 2월24일 시작될 듯
갤S21 FE는 11일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출시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삼성전자가 2월 초 올해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를 공개한다.
10일 한 언론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 공개를 위한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2월8일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 S22의 예약 판매는 2월 9일, 일반 판매는 24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갤럭시 언팩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1월 하순께 언팩 초대장을 발송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22 출시 직후 열리는 세계 최대 IT·모바일 전시회 'MWC 2022'는 제품 홍보와 체험을 위한 무대로 활용할 전망이다. MWC 2022는 2월28일부터 3월3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다.
2월 공개되는 갤럭시 S22 시리즈는 기본형, 플러스, 울트라 등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최상위 모델인 S22 울트라의 경우 노트 시리즈의 명맥을 잇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각진 모서리와 S펜 탑재 등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6.8인치 디스플레이에 블랙, 실버, 그린, 버건디 등의 색상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S펜의 속도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S22 울트라에 탑재되는 신형 S펜의 지연속도는 2.8ms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20의 지연속도가 9ms였던 점을 감안하면 반응속도가 3배 가량 빨라지는 것이다.
S22 기본형과 플러스는 S21 시리즈와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크기는 약간 작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S22 기본형은 6.06인치, 플러스는 6.55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S21의 경우 기본형이 6.2인치, 플러스는 6.7인치였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그린, 핑크 등이 거론된다. 베이지, 그레이, 라이트블루 등의 색상 제품이 전용몰에서 판매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현재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갤럭시 Z폴드3와 Z플립3를 출시하며 폴더블폰에 '올인'했고, 갤럭시 Z 시리즈의 판매는 2020년보다 4배 이상 확대됐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지난해 하반기 바(bar) 형태의 전략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아 4분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은 아이폰13을 출시한 애플에 밀렸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갤럭시 S22 출시를 통해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중간 가격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갤럭시 S21 팬에디션(FE)을 출시한다. 팬에디션은 기존 플래그십 모델의 사양과 가격을 조정해 출시하는 보급형 모델이다.
갤럭시 S21 FE는 11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출시된다.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봉선, 11㎏ 감량 후 확 바뀐 외모…개미허리 자랑
- '추성훈 딸' 추사랑, 당당한 모델 워킹…母 유전자 그대로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안혜경, 크롭티로 뽐낸 11자 복근 '섹시'
-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재회,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혼자서도 잘 놀아요"…물모른 미모
- 마동석, 고1때 이미 근육질 몸매…변천사 공개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