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전북 110만표 목표.. "지금은 대선에만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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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캠프 종합상황실 수석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오는 3월 대선에서의 전북 득표율을 80% 이상인 최대 110만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 의원이 10일 신년을 맞아 전북도의회를 찾은 자리에서 밝힌 것으로 "전북 150만명의 유권자 중 80%(120만표)가 투표하고 그 가운데 80% 가량인 105만~110만표 수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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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북 150만 유권자 중 80% 투표, 이중 80%인 105만~110만표 예상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캠프 종합상황실 수석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오는 3월 대선에서의 전북 득표율을 80% 이상인 최대 110만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 의원이 10일 신년을 맞아 전북도의회를 찾은 자리에서 밝힌 것으로 “전북 150만명의 유권자 중 80%(120만표)가 투표하고 그 가운데 80% 가량인 105만~110만표 수치”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과거 전북에서의 민주당 대선 후보의 득표를 분석하며 “전북에서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103만표, 노무현 97만표, 문재인 77만표의 득표를 보였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 안철수 후보의 바람이 27만여표를 감안해야 한다”고 밝히고 “지금은 대통합이 이루어졌고 안철수 국민의당의 과거의형국이 아니라고 볼 때 이 같은 결과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봤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이를 위해 구석구석, 곳곳에, 설득이 필요한 곳에 국회의원 등 지도자들이 뛰고 있다”며 “민주당은 지금 모든 조직과 정책이 4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대선에 맞춰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최근 복당한 인사들과 관련해서도 “일부 반발하고 우려하는 상황도 있지만 대통합 차원에서 희생과 헌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복당하신 분들도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원택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평균 40%를 넘어 안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중도층과 2030을 위한 공약과 정책 행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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