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모우라, 케인 연속골.. 토트넘, '3부리그' 모어캠비에 3:1 역전승

임창만 기자, 신해원 인턴기자 2022. 1. 10.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이 3부리그 모어캠비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64강전에서 토트넘이 모어캠비에 3:1로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습니다.

FA컵 32강 티켓을 따낸 토트넘은 브라이튼과 만나 16강 진출을 놓고 겨룹니다.

토트넘의 FA컵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기자·신해원 인턴기자] 토트넘이 3부리그 모어캠비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64강전에서 토트넘이 모어캠비에 3:1로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콘테 감독은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로테이션을 가동했습니다. 부상당한 손흥민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선제 득점은 모어캠비에서 나왔습니다.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소니 오코너가 토트넘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3부리그 팀 상대로 전반전을 끌려가며 마무리한 토트넘, 후반에 들어서도 득점을 만들지 못하자 콘테는 결국 교체를 감행했습니다.

후반 24분, 은돔벨레와 힐, 알리를 빼고 케인과 모우라, 스킵을 동시에 넣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팀이 지고 있음에도 경기장을 느리게 빠져나가는 은돔벨레에게 야유가 쏟아졌고, 들어가던 케인이 호통 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득점이 필요한 상황, 은돔벨레의 ‘산책 교체’는 팀을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 행동으로 비춰졌습니다.

변화는 완벽하게 통했습니다. 후반 29분, 윙크스의 프리킥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고 후반 40분과 43분에 모우라와 케인의 연속골이 나왔습니다. 경기는 3:1, 토트넘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FA컵 32강 티켓을 따낸 토트넘은 브라이튼과 만나 16강 진출을 놓고 겨룹니다. 토트넘의 FA컵 경기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됩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