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중소사랑나눔재단, 소외계층에 1억7000만원 상당 생활용품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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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부산시청을 방문해 중소기업계가 후원한 1억7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한부모 가족에게 화장품, 세면용품, 방역물품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준비위에서 정명희 북구청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김해몽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위촉직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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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부산시청을 방문해 중소기업계가 후원한 1억7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한부모 가족에게 화장품, 세면용품, 방역물품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아울러 저소득가정 아동에게는 7000만원 상당의 아동의류가 전달됐다.
◇동래구, 동물복지 전담부서 신설...'반려동물 친화도시' 박차
유기동물 발생 예방보호 등에 관한 교육,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동물 복지시책 사업이 부산 동래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래구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일자리경제과 내 동물복지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해 4월부터 구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매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동래 한 바퀴 행사’를 개최해 반려동물 양육가정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북구, 민관협치협의회 공식 출범...협치 본격화
부산 북구가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관협치협의회를 구성해 ‘북구형 민관협치’를 본격화했다.
북구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 의제를 협치로 풀어내기 위해 민관협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공개모집했다고 밝혔다.
준비위에서 정명희 북구청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김해몽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위촉직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민관협치협의회는 향후 분기별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개최해 지역 현안문제와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협치 의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금정도서관, 청년 대상 독서 프로그램 운영
부산 금정도서관에서 지역 청년(만 18~34세)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인 ‘2030 청년들을 위한 讀(독)한청춘’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 봉사활동, 주제별 도서 전시 등이다.
부산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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