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노인일자리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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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어르신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진안군은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취약계층지원 같은 공익형 활동과 식품 제조·판매, 시장형 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진안군시니어클럽 등 8개 수행기관에서 41개 사업단이 운영되며, 2090명의 노인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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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진안=강인 기자】 전북 진안군이 어르신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진안군은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취약계층지원 같은 공익형 활동과 식품 제조·판매, 시장형 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시장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사업 형태별로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진안군시니어클럽 등 8개 수행기관에서 41개 사업단이 운영되며, 2090명의 노인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노인들은 환경지킴이, 공공시설도우미 등으로 활동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 노인 인구 증가 추세에 맞춰 지속적으로 어르신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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