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원예용 소형 저온저장고·건조기 지원사업 확대

예산군청사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주향 기자 = 충남 예산군이 과수 원예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형 저온저장고 및 원예작물농산물 건조기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매년 소형저온창고 50여동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는 농가 수요를 적극 반영해 총 300여동으로 사업 물량을 대폭 확대한다.

군은 전년대비 5배의 원예작물 소형저온저장고사업비를 확보, 올해 8억34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원예작물농산물 건조기 지원사업도 지난해 기준 1억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했다.

군은 지난해 9월 주소지 읍면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은데 이어 이달 소형 저온창고 303농가, 건조기 지원사업 276농가를 각각 확정했다.

juju544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