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 우수상·특별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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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지난해 서울시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평가한 내용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 관리와 식품업소 방역수칙 안내,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점검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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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즉각적인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 등 공로 인정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중랑구는 지난해 서울시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평가한 내용이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 및 대응 분야' 추진 실적과 특수 사례를 평가해 결과를 도출했다.
구는 정량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즉각적인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과 식품접객업소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방역수칙 점검률, 방역수칙 위반 적발률, 선제검사율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특수사례로 특별방역 강화 업소관리 및 감염예방 인프라 구축, 식품접객업소 안심콜 지원 등 '식품접객업소 코로나19 집단발생 제로(ZERO)'로 특별상도 함께 수상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 관리와 식품업소 방역수칙 안내,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점검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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