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 美 국채금리 급등에 강세.. 우리·하나금융 4~6%↑

조승예 기자 2022. 1. 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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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국내 금융주도 일제히 오름세다.

 10일 오후 2시28분 우리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800원(6.11%) 급등한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6% 증가해 지난달 발표치(0.4%)와 예사치(0.3%)를 웃돌았다.

전년동기대비로는 4.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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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금리 급등에 국내 금융주도 일제히 오름세다. 

10일 오후 2시28분 우리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800원(6.11%) 급등한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1900원(4.37%) 오른 4만5350원에, KB금융은 2200원(3.95%) 상승한 5만7900원에, 신한지주는 900원(2.39%) 상승한 3만85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국채 금리 상승 영향으로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JP모건은 0.99% 올랐고 BOA는 2.18% 상승 마감했다. 

국채금리는 미국의 임금 상승률 발표에 구조적인 높은 인플레이션 기조가 확산되자 상승했다. 미국의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6% 증가해 지난달 발표치(0.4%)와 예사치(0.3%)를 웃돌았다. 전년동기대비로는 4.7% 증가했다. 인력 부족 상황이 지속되면 구조적으로 임금 상승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10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1.8% 가까이 오르는 등 상승세를 지속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1~2번의 금리 인상 후 연준의 포트폴리오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한 것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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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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