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도권 코로나 위험도 2달 만에 '매우 높음→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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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도가 8주 만에 '중간'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0일 오후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브리핑에서 "1월 1주 차, 2일부터 8일까지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종합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은 '중간', 비수도권은 '낮음'으로 평가했다"며 "병상 확보와 발생 감소 등으로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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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도가 8주 만에 '중간' 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0일 오후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브리핑에서 "1월 1주 차, 2일부터 8일까지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종합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은 '중간', 비수도권은 '낮음'으로 평가했다"며 "병상 확보와 발생 감소 등으로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행의 중심인 수도권이 중간 단계로 평가된 것은 지난해 11월 2주차 이후 8주 만이다. 11월 3주차에 매우 높음으로 상향된 뒤 12월 5주차까지 유지됐다.
전국 위험도가 매우 높음 단계를 벗어난 것도 7주 만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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