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추리"..'나일 강의 죽음' 이국적인 영상미+화려한 캐릭터 '압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2. 1. 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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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일 강의 죽음'(감독 케네스 브래너)이 황홀한 미장센으로 스크린을 수놓을 전망이다.

10일 '나일 강의 죽음' 측은 오는 2월 개봉을 앞두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한편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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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나일 강의 죽음'(감독 케네스 브래너)이 황홀한 미장센으로 스크린을 수놓을 전망이다.

10일 '나일 강의 죽음' 측은 오는 2월 개봉을 앞두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스틸 속에는 세계적인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로 변신한 케네스 브래너의 모습이 담겼다. 콧수염과 포멀한 슈트핏이 시선을 모은다.

살인 사건 용의자들의 면면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갤 가돗의 매혹적인 분위기와 에마 매키의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인다. 여기에 이집트 신전의 전경과 카르낙 호의 호화로운 파티장 등 화려한 영상미 또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경험담을 보티브로 한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오는 2월 9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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