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수주목표 1조·전국 5000여가구 주택분양

김장욱 2022. 1. 10.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주목표 1조원, 전국에 5000여가구 주택분양계획!' 10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년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사장은 "스마트건설과 친환경 중심 사회로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보다 안전하고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유가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 다할 것
화성산업은 수주목표 1조원·전국 5000여가구 주택분양 등을 골자로 하는 '2022년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은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사장. 사진=화성산업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수주목표 1조원, 전국에 5000여가구 주택분양계획!'
10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년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화성산업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하고 사회공유 가치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함께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하는 계획을 중심으로 수립했다.

또 혁신활동에 기여한 현장과 공로자, 우수현장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으며, 안전과 품질, 환경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어느때 보다 강조되는 만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산업은 지난해 상화로 턴키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서교동 복합시설, 평택석정과 구수산 공원개발, 대구지역 5개지구 소규모재건축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전 부문에서 잇다른 수주로 1조원에 이르는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역시 동대구역과 서대구역에 4개 단지, 평택 석정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칠곡 구수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서울 서교동 주거형호텔 프로젝트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종합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또 도시정비사업, 리모델링사업, 민간투자사업, 기술제안형 입찰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미래의 성장 가치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와 물(水)산업, 친환경사업 분문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올해 수주 목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1404가구),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365가구),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1458가구) 등 3개 단지 3227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올해는 전국에 5000여가구의 주택을 신규분양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분양예정인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303가구)을 비롯해 평택 석정지구(1296가구) 등 충청과
수도권에서 2199가구, 대구 수성구, 포항 블루밸리 등 대구.경북권에 280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첫해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안전보건 관련법규와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설계.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예방, 혁신적인 안전방비 활용, 근로자가 참여하는 전사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어려운 중소협력업체와 지역의 농.어업인들을 지원하고 상생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18년 상생협력기금 20억원 출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억원을 출연했다. 상생협력기금 출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해오고 있는 만큼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사장은 "스마트건설과 친환경 중심 사회로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최고의 품질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보다 안전하고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