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주민밀착형 정책발굴 힘쓸 것"

김낙희 기자 2022. 1. 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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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10일 "주민밀착형 정책 발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실제 체감했던 시책의 좋은 예로 '부여경찰서 앞 회전교차로 설치'를 꼽으며 "이런 정책을 찾아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는 "기획조정실 중심으로 읍면별·부문별 시책 발굴을 위한 용역 의뢰 등을 통해 군민이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찾아서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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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서 강조
박정현 부여군수가 10일 열린 재난대책회의에서 “주민밀착형 정책 발굴에 힘써달라”고 주문하고 있다.(부여군 제공)© 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10일 “주민밀착형 정책 발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충청리서치(지난달 15∼28일)에서 조사한 설문 결과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군수는 “응답자의 78.7%가 군정 운영에 대해 긍정 평가했다”며 “특히 굿뜨래페이는 만족도가 92%, 코로나19 위기 속 민선6기 인수부채 상환과 전 군민 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에 대한 평가도 만족도 80%로 높은 수치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민밀착형 정책 발굴에 아쉬움을 느끼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박 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실제 체감했던 시책의 좋은 예로 ‘부여경찰서 앞 회전교차로 설치’를 꼽으며 “이런 정책을 찾아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는 “기획조정실 중심으로 읍면별·부문별 시책 발굴을 위한 용역 의뢰 등을 통해 군민이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찾아서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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