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외국인 대상 맞춤형 민원 통역서비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는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 중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을 위해 맞춤형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원활한 의사소통과 민원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내부 직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민원통역관은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방문 시 민원상담, 민원안내, 민원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원상담, 민원안내, 민원신청서 작성 등 지원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 중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을 위해 맞춤형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제천지역내 등록 외국인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을 포함 약 1780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원활한 의사소통과 민원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내부 직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총 5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터키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직원 10명을 민원통역관으로 지정했다.
민원통역관은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방문 시 민원상담, 민원안내, 민원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외국어 통역서비스로 더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민원서비스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춘기 때 생리 안 하더니"…결혼 임박 27년 만에 '고환' 발견한 여성
- "속이 다 시원"…아내 토막 살해 '개 먹이'로 던져 준 남편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주차장서 女 폭행 보디빌더[주간HIT영상]
- '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치명적인 뒤태" [N샷]
- 의사협회장 "돼지 발정제" 공격→홍준표 "그냥 팍 고소할까, 의사 못하게…"
- 이지아, 'SNL 5' 피날레…신동엽과 밀당 키스에 랩까지 "짜릿한 순간"
- 송혜교, 반려견 루비 품에 안고…청량 미모 [N샷]
- 김승수·양정아, 20년 친구에서 커플로?…스킨십 속 1박2일 핑크빛 여행
- '10년째 공개 열애' 신민아♥김우빈, 이번엔 커플룩 입고 日여행…달달 [N이슈]
- 파리 여행하다 실종된 한국인, 2주 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