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노부모 모시는 한집 3대 거주가정에 '효행장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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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만80세 이상의 부모를 모시고 3대 이상이 함께 살고있는 가정에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올해부터 만 80세 이상의 부모를 모시고 3대 이상이 함께 1년 이상(신청일 기준) 계속해 김제에 주민등록을 같이하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다.
지원금액은 만80세 이상 부모 중 1명만 모시는 경우 생일 도래월부터 매월 10만원, 2명을 모시는 경우 20만원을 매 분기별로 나눠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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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만80세 이상의 부모를 모시고 3대 이상이 함께 살고있는 가정에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
시는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을 위해 '김제시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제5조 효행장려금 지원)'를 제정하고 효행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부터 만 80세 이상의 부모를 모시고 3대 이상이 함께 1년 이상(신청일 기준) 계속해 김제에 주민등록을 같이하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다.
지원금액은 만80세 이상 부모 중 1명만 모시는 경우 생일 도래월부터 매월 10만원, 2명을 모시는 경우 20만원을 매 분기별로 나눠 지급한다.
신청은 올해 2월부터 연중 수시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대상자인 3세대 이상 가정의 부모를 부양하는 직계비속과 그 배우자가 지급신청서와 신청인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신청인 본인 명의 통장을 지참해 해당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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