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레이스 2위에 랭크된 르브론, 35점에도 멤피스 상승세 막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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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정왕 레이스에 장내 진입한 르브론 제임스가 35득점에도 불구하고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LA 레이커스는 10일(한국 시간) 홈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멤피스에 127-119로 패해 시즌 최다 4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멤피스는 무려 54%(87/47)의 야투율과 페인트존에서 62득점으로 레이커스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모란트는 앞의 3경기에서 르브론의 레이커스를 상대로 평균 40.5득점의 놀라운 기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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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는 10일(한국 시간) 홈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멤피스에 127-119로 패해 시즌 최다 4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레이커스는 4쿼터 종료 주전들이 모두 빠진 가비지 타임에서 4분35초 동안 21-0으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역부족이었다. 시즌 21승20패.
멤피스는 1분16초를 남겨 두고 119-126으로 쫓기자 자 모란트 등 주전을 소환해 경기를 매조지했다. 9연승과 함께 시즌 28승14패로 3위 유타 재즈(28승12패)에 1.0 게임 차로 바짝 붙었다.
르브론의 고군분투 경기였다. 르브론은 야투 19개 가운데 14개를 성공해 73.7%의 높은 성공율을 과시했다. 하지만 나머지 12명은 78개 가운데 31개로 39.7%의 낮은 야투 성공으로 한계를 드러냈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12개 가운데 단 2개만을 네트에 꽂았다.
멤피스는 무려 54%(87/47)의 야투율과 페인트존에서 62득점으로 레이커스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속공에서도 멤피스는 25-10, 리바운드에서 48-41로 레이커스에 앞섰다.
레이커스만 만나면 펄펄 날았던 포인트가드 모란트는 16점에 그쳤지만 어시스트 7, 리바운드 5개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전날 LA 클리퍼스전에는 가벼운 부상으로 결장했다. 모란트는 앞의 3경기에서 르브론의 레이커스를 상대로 평균 40.5득점의 놀라운 기량을 발휘했다. 멤피스는 6명이 두자릿수 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르브론은 멤피스전에서 35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장내 진입하면서 평균 28.7점으로 득점 부문 2위에 랭크됐다. 현재 선두는 브루클린 네츠 케빈 두란트로 29.9점이다. 3위는 밀워키 벅스 포워드 야니스 아테토큰보로 28.5점.
2003년 NBA에 데뷔한 르브론은 2007-2008시즌 평균 득점 30.0으로 유일하게 득점왕에 올랐다. 두란트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서 통산 4차례나 득점왕에 오른 경험을 갖고 있다. 르브론은 지난해 12월20일 시카고 불스전부터 11경기 동안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을 제외하고 10경기에서 30점 이상을 득점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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