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이구 전주대 교수 '계약학과 활성화' 교육부장관 표창

임충식 기자 2022. 1. 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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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기계자동차공학과 곽이구 교수가 '계약학과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곽이구 교수는 "계약학과 활성화를 통해 전주대학교와 중소기업들이 상생·연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면서 "이를 통해 탄소산업의 발전과 기술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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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이구 전주대 교수©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는 기계자동차공학과 곽이구 교수가 ‘계약학과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계약학과는 기업이 요구하는 특정 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개설된 과를 말한다. 대학과 기업이 힘을 모아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어내는 게 주 목적이다.

곽 교수는 지난 2010년 전주대에 중소기업 계약학과인 ‘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 석사과정’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취업연계형 계약학과(탄소융합공학과 석사과정), 2015년에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인 탄소융합공학과 박사과정을 연이어 유치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총 14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석사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267명에 달한다.

곽이구 교수는 “계약학과 활성화를 통해 전주대학교와 중소기업들이 상생·연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면서 “이를 통해 탄소산업의 발전과 기술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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