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출판도시'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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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파주출판도시'에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세계 유일의 출판, 인쇄, 디자인, 영상 관련 업체가 모여있는 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근로자·거주자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문화콘텐츠 융·복합 창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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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800㎡ 규모
사업비 65억 원 투입, 2023년 12월 완공
[파주=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파주출판도시'에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내 부족한 행정 업무시설 및 편의·문화시설 확충과 근로자·거주자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센터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복합문화센터는 문발동 516-1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8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6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무인민원발급기·우편출장서비스 등의 행정지원 서비스 공간을 마련하고 공연·강연·체육프로그램 등 다목적 문화공간, 컨텐츠 제작실, 유튜브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세계 유일의 출판, 인쇄, 디자인, 영상 관련 업체가 모여있는 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근로자·거주자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문화콘텐츠 융·복합 창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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