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아나운서, ♥한기주와 결혼.."오열할까 걱정했는데"

임서현 2022. 1. 10.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아나운서 김수지가 가수 한기주와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수지는 9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결혼식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잘 치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아나운서 김수지가 가수 한기주와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수지는 9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결혼식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잘 치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지는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행복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김수지는 "오열할까봐 걱정했는데 좋아하는 분들이 모여 다들 축하해 주시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조금도 울지 않을 수 있었어요"라며 "혼자서도 당당하게 입장하기, 혼주석에 엄마랑 언니 앉히기, 남편이랑 둘이 분위기 잘 즐기기 (+남편은 축가 잘 부르기) 목표했던 모든 것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잘 이뤄져서 개인적으로 아주 뿌듯했는데, 오신 분들은 즐거우셨는지 불편함 없으셨는지 모르겠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와주시고, 오지 못하셨더라도 마음 보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아직 연락 다 못 돌렸어요. 다 돌릴게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수지씨 행복하게 잘 살아요", "고생 많았고 너무 예뻤어"라며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김수지는 2017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의 프로그램에서 앵커로 활약했다. 김수지와 한기주는 MBC 예능 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너'에서 처음 인연을 맺어 지난 8일 결혼에 골인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김수지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