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 첫 전기차 11일부터 사전계약.. 4600만원부터

민서연 기자 2022. 1. 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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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의 미니(MINI)코리아가 11일 오후 3시부터 첫 순수 전기차 '미니 일렉트릭'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니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의 유일한 전기차이다.

미니 일렉트릭의 가격은 4600만~5100만원대로 오는 3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미니 코리아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까지 완료할 시 우선 출고 혜택을 제공하며, 차량 드레스업 데칼 패키지 또는 미니 내연기관 모델 10일 시승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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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의 미니(MINI)코리아가 11일 오후 3시부터 첫 순수 전기차 ‘미니 일렉트릭’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전계약은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실시되며 2월말까지 진행된다.

미니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의 유일한 전기차이다. 엠블럼과 사이드 미러캡에는 미니 브랜드의 순수 전기모델임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가 적용되며, 실내에도 전용 로고와 전용 기어노브 및 스타트·스톱 버튼이 장착된다.

미니 일렉트릭. /미니 코리아 제공

미니 일렉트렉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27.5㎏·m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가 탑재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59㎞다.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이 소요된다.

미니 일렉트릭은 클래식, 일렉트릭 등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클래식 트림엔 열선시트, 후방카메라 등의 편의사양과 함께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커넥티드 기능이 기본 제공된다. 상위트림인 일렉트릭 트림엔 보행자 접근 및 차선이탈경고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고급사양이 추가 적용된다.

미니 일렉트릭의 가격은 4600만~5100만원대로 오는 3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미니 코리아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까지 완료할 시 우선 출고 혜택을 제공하며, 차량 드레스업 데칼 패키지 또는 미니 내연기관 모델 10일 시승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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