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제이 "K팝 아이돌 중 '퍼포먼스 최고' 되고파"
[스포츠경향]
그룹 엔하이픈이 활동 목표를 전했다.
제이는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 쇼케이스에서 “더 많은 분께 ‘엔하이픈’이라는 이름을 각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곡은 엔하이픈의 매력을 제대로 담은 곡이기 때문에 각인할 것”이라며 “K팝 아이돌 중 퍼포먼스가 가장 뛰어난 그룹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희승은 “많은 엔진분들과 공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함성 소리 가득한 무대에서 서는 게 올해 목표”라고 밝혔다.
제이크 “2022년에는 그룹으로써 좀 더 성장하고 많은 분들에게 엔하이픈을 알리는 게 목표다. 항상 그랬듯이 더 열심히 하고 건강한 그룹이 되겠다”고, 성훈은 “아직 해외 팬분들 만날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월드투어 통해서 연결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엔하이픈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는 세상이 제시하는 정답을 따르지 않고 지금에 집중해 보자고 결심한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첫 정규 앨범 ‘디멘션 : 딜레마’ 이후 3개월 만의 컴백으로, 타이틀곡 ‘블레스드-커즈드(Blessed-Cursed)’를 통해 ‘라이언 댄스’ ‘파이트 댄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번 새로운 기록을 예고했다. 10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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