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X최우식 '경관의 피' 주말 韓영화 1위..곧 50만 넘는다

배효주 2022. 1. 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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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 피'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월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7일~9일)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가 26만27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및 개봉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2위에 올랐다.

'경관의 팀' 조진웅과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이규만 감독까지 전원은 개봉 첫주 극장가를 찾아 관객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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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경관의 피'가 한국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월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7일~9일)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가 26만27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및 개봉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37만4,412명이다.

같은 기간 약 30만 명을 동원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쌍끌이 흥행을 견인한 '경관의 피'는 금주 내 50만 돌파를 예고하고 있다.

관객들은 오랜만에 개봉한 범죄수사극에 호응하고 있다. 이에 토요일 대비 일요일 관객수가 10% 가까이 상승했는데, 이 추세를 몰아 개봉 2주차에도 입소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경관의 팀' 조진웅과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이규만 감독까지 전원은 개봉 첫주 극장가를 찾아 관객들과 소통했다. 무대인사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대세임을 입증한 이들은 개봉 2주차 토요일에도 경인권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이다.(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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