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전자, 4분기 車부품 적자폭 확대.. 5%대 '급락'

조승예 기자 2022. 1. 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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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4분기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하락세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을 제외한 LG전자 단독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2% 감소한 2484억원으로 추정되며 예상보다 부진했다"면서 "가전을 중심으로 물류비, 원재료 가격 등 원가 상승 요인이 크게 작용했고, 자동차부품은 완성차 생산 차질이 길어지면서 적자폭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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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4분기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하락세다. 

10일 오후 2시17분 LG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8000원(5.82%) 하락한 1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의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 감소한 681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8313억원)을 하회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을 제외한 LG전자 단독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2% 감소한 2484억원으로 추정되며 예상보다 부진했다"면서 "가전을 중심으로 물류비, 원재료 가격 등 원가 상승 요인이 크게 작용했고, 자동차부품은 완성차 생산 차질이 길어지면서 적자폭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공급난과 비용 요인이 지속되고 있어 2022년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일부 낮춰야 하겠지만,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에 기반한 상반기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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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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