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M83'에 지분 투자..승리호 CG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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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가 컴퓨터그래픽(CG)·시각특수효과(VFX) 전문 기업 'M83 스튜디오(이하 M83)'에 지분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지윅 관계자는 "최근 OTT를 통한 K-콘텐츠의 급부상으로 하이퀄리티 CG·VFX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M83이 보유한 경험과 기술력과 위지윅의 제작 파이프라인이 만난다면 국내 최고 수준의 퀄리티가 보장돼,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들을 수주하는 데 강력한 메리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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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가 컴퓨터그래픽(CG)·시각특수효과(VFX) 전문 기업 'M83 스튜디오(이하 M83)'에 지분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 설립된 M83은 창립 이래 짧은 시간 내 넷플릭스의 '승리호'와 '음양사'를 비롯해 tvN '빈센조' 등 국내외 굵직한 작품들의 CG·VFX를 담당하며 관련 업계에서 신흥강자로 평가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지분투자로 위지윅은 기존 CG·VFX 제작 파이프라인 역량을 큰 폭으로 강화하게 됐다. 양사는 향후 각 사가 보유한 인적 네트워크와 기술력 등을 기반으로 축적한 인프라를 적극 공유해 영업망 확대 등 사업 시너지를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
위지윅 관계자는 "최근 OTT를 통한 K-콘텐츠의 급부상으로 하이퀄리티 CG·VFX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M83이 보유한 경험과 기술력과 위지윅의 제작 파이프라인이 만난다면 국내 최고 수준의 퀄리티가 보장돼,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들을 수주하는 데 강력한 메리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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