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교육행복타운, 6월 착공-2024년 준공 목표

오규석 기장군수가 10일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현장을 점검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이 일광신도시 주민들의 행정, 교육, 문화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장군은 올해 6월 중 일광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을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행복타운 건립에 총 사업비 483억원을 투입하며, 지하 1층~지상 4층에 건축 연면적 약 8326㎡의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

교육행복타운에는 ICT(지능형 통합관리시스템)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돌봄센터 등 교육과 문화를 위한 시설과 일광보건지소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12월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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