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112억 규모 EBS 인터넷서비스 운영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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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그룹 쌍용정보통신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112억원 규모의 'EBS 방송 및 교육 인터넷서비스 통합 운영 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해당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시스템통합(SI) 사업 역량 검증 및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추가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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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아이티센 그룹 쌍용정보통신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112억원 규모의 'EBS 방송 및 교육 인터넷서비스 통합 운영 사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20년 매출액 대비 9.3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이 사업은 EBS 고교강의 사이트(이하 EBSi) 재구축 및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환경 구축 및 패밀리사이트의 클라우드 통합·전환이 핵심인 사업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작년 6월부터 그해 12월31일까지 EBS의 전체 IT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운영까지 총괄해 진행했다. 이는 공공기관 전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첫 번째 사례이며, 쌍용정보통신은 성공적 완료로 클라우드 전환사업 수행능력을 확인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해당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시스템통합(SI) 사업 역량 검증 및 클라우드 전환 사업의 추가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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