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일자리정보 한곳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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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의 일자리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일자리포털'이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합 일자리포털'은 구인·구직자간 정보 비대칭 문제로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 내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채용정보를 모두 볼 수 있도록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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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울산시 ‘통합 일자리포털’ 10일부터 운영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역의 일자리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일자리포털’이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합 일자리포털’은 구인·구직자간 정보 비대칭 문제로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 내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채용정보를 모두 볼 수 있도록 구축됐다.
또 ‘울산일포유’ 앱과 연계해 시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일자리지원 사업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채용정보, 일자리지원사업, 취업역량강화 등이 제공된다.
채용정보는 ‘워크넷’ 사이트와 연계해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직종과 지역 등을 세분화해 검색이 가능해져 맞춤형 구직 정보를 쉽게 받을 수 있다.
일자리지원사업은 그동안 기관별로 있던 각종 일자리지원사업 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이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일자리포털은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취업 역량 강화의 인공지능(AI)자기소개서, 인공지능(AI) 화상 면접 서비스를 통해 자소서 작성 및 면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접속 방법은 시청 대표 누리집에 연결(링크)된 막대광고(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www.ujf.or.kr/job을 입력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존 일자리포털에서는 일자리지원사업, 인공지능(AI)자기소개서, 인공지능(AI)화상면접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며 “통합 일자리포털 구축으로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신속하게 구인·구직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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