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에 나가달라"는 노래방 사장에 유리컵 던진 40대 검거

조다운 2022. 1. 10.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수칙에 따라 오후 9시에 영업을 마치려 한 노래방 사장에게 유리컵을 던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8분께 강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9시에 영업이 종료되니 그전까지 나가달라'는 취지로 말한 사장에게 유리컵을 던져 머리를 맞춘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 [촬영 이도연]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방역수칙에 따라 오후 9시에 영업을 마치려 한 노래방 사장에게 유리컵을 던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8분께 강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9시에 영업이 종료되니 그전까지 나가달라'는 취지로 말한 사장에게 유리컵을 던져 머리를 맞춘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친 뒤 귀가시켰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llluck@yna.co.kr

☞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대학로 원로배우서 월드스타로
☞ 김의겸 "멸공 정용진, 라이벌 이재용 구속한 尹에 정서적 공감"
☞ LA 한인식당서 '노마스크'로 퇴짜맞자 '쓰레기' 욕설한 배우
☞ 밀린 월급 요구했더니 기름 적신 동전 9만개 쏟아부은 업주
☞ 李캠프 정철, 보수 '멸공' 릴레이에 "멸치 X만도 못한 놈들"
☞ 강동원, 배은심 여사 빈소 찾아 "비통한 마음"
☞ 건조 오징어 신발로 밟아 편 식품업체…제품 전량회수
☞ 31년간 484회…70세 '인천 헌혈왕'의 마지막 헌혈
☞ '삼성 따라잡겠다'며 3조원 투자한 中반도체사업…결과 보니
☞ '스토킹·치밀한 범행계획'…만남 거부 여성 살해한 20대 중형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